💌 환경재단이 전하는 7월 첫 번째 이야기

1. 상반기 주요 기후환경 소식 모음집📁
2. 마이 그린 네크리스 사전 알림 신청⏰
3. 그린아시아 결과공유회 참여 신청🍀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

2024년은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으로 예상돼요. 온실가스가 일으키는 온난화에 엘니뇨 현상이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엘니뇨는 적도 주변 동태평양의 수온이 따뜻해지는 현상으로 대기에 영향을 줘 극단적인 기온 상승이 나타나요. 이러한 이상기온은 각종 기후재난을 일으키는 원인이에요. 환경재단은 기후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어요. ‘소아천식 지원 사업’은 올해로 8차년도를 맞이했고, 주거 환경이 취약한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집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 아동지원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기후위기 완화도 중요하지만, 적응도 중요한 과제라는 걸 잊지 마세요👂🏻

다보스포럼의 경고👊🏻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2024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가 ‘기상이변’을 향후 10년간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1위로 지목했어요. 기후위기로 인한 기상이변이 더 심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로 인해 전 세계 경제와 인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점점 더 심해지는 기후위기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시계가 있어요. 환경재단은 매년 대륙별, 국가별 환경오염에 따른 인류생존의 위기 정도를 시간으로 표현해 발표하고 있어요. 2023년 세계환경위기시각은 9시 31분이었는데요, 올해 9월 발표 예정인 환경위기시각은 몇 시일까요?🕤

아시아 최초 기후헌법소원⚖

이 기후소송의 출발은 4년 전 청소년 19명이 제기한 헌법소원이에요. 정부의 부족한 기후위기 대응이 헌법이 보장하는 생존권, 평등권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것이 핵심 쟁점이에요. 이 소송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제기했으며 아시아에서 최초로 판단이 이뤄지는 사건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올해 4월, 헌법소원 제기 4년 만에 공개변론이 진행됐어요. 지난 6월에 개최했던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는 <기후재판3.0>이라는 상영작을 통해 역사적인 기후재판을 돌아보고 김영희 변호사와 한제아 청소년 기후활동가와 이야기(에코토크)를 나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