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산불🔥= 기후재난?! 이웃님들, 얼마 전까지 동해안을 무섭게 집어삼키던 산불이 드디어 꺼졌습니다. 주말 사이에 비가 내린 덕분인데요! 이번 산불은 2000년 고성 산불보다 더 큰 피해를 가져다줬습니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0.714㏊) 3만 4,906개 크기의 산림이 불에 타버렸다고 하니...정말 '악몽' 그 자체였죠.
그런데 이번 동해안 산불뿐만 아니라지구촌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왜 지금 이런 무시무시한 산불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것일까요? 바로 '기후변화' 때문이에요.
기후변화가 산불에 어떤 영향을 주는데? · 기온이 오르면 토양 수분은 더 많이 증발해♨️ · 상대습도가 낮아 나무들이 산불 연료로 사용돼🍃
· 몇 달 동안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화의 위험도 증가해🔥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서 세계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오르고 있어요. 더 높은 기온과 더 잦은 가뭄으로 인해 위험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산불 발생 기간도 더 길어지게 되는 것이죠.
유엔환경계획 : ‘대형 산불' 앞으로 계속 증가할 거야! 지난달 23일 유엔 환경계획(UNEP)이 공개한 산불 보고서는 "기후 변화와 토지 사용 변화로 인해 2030년까지 극한 산불이 최대 14%, 2050년까지 30%, 21세기 말까지 50% 증가하는 등 산불이 더 빈번하고 강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지적했어요. [자세히보기]
갈수록 피해 커지는 한국의 산불, 원인도 역시 기후변화 이번 동해안 산불의 원인도 넓게 보면 기후변화가 원인이에요. 기상청 자료를 본다면 지난 겨울철(2021년 12월∼2022년 2월) 전국 평균 강수량은 13.3㎜로, 전국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가장 적었어요. 겨울철 강수량은 대부분 눈으로 내리는데 최근 전국의 2월 적설량이 특히 줄어들었어요. [자세히보기]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잦아질 수밖에 없다면, 산불 대응도 달라져야 합니다.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한 탄소중립이 시급합니다.
안녕하세요! 에코빌리지 관리소장입니다. 환경재단이 20주년을 맞아 새단장을 했습니다. 환경재단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에코빌리지 이웃님들께 환경재단의 새로운 정체성과 로고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환경재단의 새로운 로고
‘선(善)을 모아 선(線)을 이루다'라는 컨셉 아래 상단의 가로획을 하나의 연장선상에서 선으로 시각화했습니다. 글자들이 하나의 지향점을 바라보고 일직선으로 향해 있는 모습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담고있습니다.
환경재단의 새로운 정체성
새로운 정체성의 주안점은 영문 공식 명칭을 ‘K-Green Foundation’으로 바꾸고 INGO(국제NGO)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 표명을 위해 정체성도 재정리하였습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재단의 새다짐은 아래 영상에 담겨 있어요! 보다 자세한 환경재단의 브랜드 리뉴얼 내용이 궁금하다면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지속가능한 환경재단을 만들어주세요
2021 환경재단의 활동을 돌아보며 설문에 참여해주세요! 환경재단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균형 있는 이슈들을 통합적으로 살펴 그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통하는 '지속가능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습니다. 환경재단과 연결되어 있는 이해관계자분들이 바라보는 재단의 모습을 정확히 알고 개선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약 15분 소요)를 실시합니다.모든 결과는 환경재단 지속가능보고서에 삽입될 예정입니다.
(주목)설문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5분 이상의 여유를 즐기실 수 있는 커피쿠폰과 2021 지속가능보고서 인쇄본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