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을 이웃님, 안녕하세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SIEFF의 묘미는 영화제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죠. 이번에도 수퍼노바한 이벤트들이 이웃님을 기다리고 있다고...✨ 오늘 레터에서는 GV(Guest Visit), 부대행사, 프로그램 등 주요 이벤트 라인업을 알려 드릴게요!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와 함께 나누는 에코토크🍀
골드만 환경상은 환경운동가에게 수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상으로 매년 세계 6대 대륙에서 1명씩 선정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수상한 적이 있어요! (깨알자랑😽) 올해 영화제에 2021년도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 리즈와나 하산(Syeda Rizwana Hasan)이 게스트로 찾아오기로 했어요. 리즈와나 하산은 환경 변호사로 선박 해체 산업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 노동자들의 인권 침해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어요. 리즈와나 하산 변호사와 영화를 보고 환경과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봐요!
‘숲이 되어 가게’는 자원순환과 올바른 가치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바자회에요! 일단 이름부터 정말 푸릇푸릇하지 않나요?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모두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데 쓰일 거예요. 바자회에서는 의류, 잡화, 뷰티 등 다양한 종류의 물건을 준비할 예정이에요. 꼭 필요한 물건이 있었다면, ‘숲이 되어 가게’에서 구매해보는 게 어떠세요? 이웃님들의 소비로 지구를 더욱 푸르게 만들 수 있어요💚
영화제 기간 동안 ‘시네마그린틴’은 청소년을 위한 환경영화와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SIEFF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에요. 이번에는 대학생까지 범위를 넓혀 대학 내에서 환경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서울국제환경영화제IN’을 진행해요. 그리고 6월 8일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세계청소년기후포럼’이 열릴 계획인데요. 세계 청소년 환경 활동가들이 모여 주요 환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예요. (👧🏻: 환경 감수성은 어릴 적부터 무럭무럭 길러줘야 한다고요!)
✅ 이벤트 정보: <세계청소년기후포럼> 6/8(토) 14:00 메가박스 성수
(왼)시네마그린틴 (오)세계청소년기후포럼
💌 초대장 💌
6월 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에 이웃님을 초대해요. 에코프렌즈도 만나고, 프로그래머가 설명하는 영화제 관전 포인트까지! SIEFF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개막식 놓치지 마세요👊🏻
소개 이유:<지구의 노래>는 씨네21이 꼽은 추천작 중 하나에요. 노르드 피오르드의 자연경관이 관전 포인트인데요. 그곳의 사계절을 아버지의 느린 걸음에 따라 아름답게 담아냈어요. 펼쳐지는 웅장한 광경을 보고있으면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돌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베를린 천사의 시>로 알려진 빔 벤더스와 배우 리브 울만이 참여한 영화로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평가 받아요! 그럼 씨네21의 김소미 기자가 <지구의 노래>를 추천하는 이유를 딱 1분 안에 알려드릴게요👇🏻👇🏻
지구마을 이웃님들, 오늘 SIEFF 특집호 어떠셨나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다음 호에서 해결해 드릴게요! 궁금증 외에도 어떤 의견이든 좋으니 남겨주세요. 지구마을은 우리가 다함께 가꿔야 더 아름다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