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을 이웃님, 안녕하세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개막했어요👏🏻 개막식은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는데요. 싱그러운 6월의 캠퍼스 분위기가 축제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어요🍀 약 2천 5백 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이웃님께도 전해드려요!
그린카펫을 밟은 셀럽들💚
개막식 현장 ON💨
정재승 공동집행위원장💭: 최근에 영화제를 준비하면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넘어서서 어떻게 하면 실천으로 이어질까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화도 즐겨주시고 삶에서 어떻게 환경문제를 작게나마 실천해 볼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박하선 에코프렌즈💭: 아이를 낳고 환경문제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니까 무서워졌는데요. 그래서 저는 요즘 매일 텀블러를 쓰고, 전기차를 타고, 배달음식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환경영화들이 많이 있으니 관심 부탁드리고 저도 배워가겠습니다!
김석훈 에코프렌즈💭: 요즘 사회적으로 환경 문제와 저출생 문제가 가장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공통점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는 것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노력하면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지승 |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환경 영화라고 하면 어둡고 심각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결선에 진출한 작품들을 보니 위기의 경고도 있지만, 대안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작품들도 있고, 환경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상상력이 가득한 재미있는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제임스 후퍼 | 한국경쟁부문 심사위원💭:작품들을 보면서 이전에 보지 못했던 한국의 또 다른 면모를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물론, 모든 모습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한국 사회의 무분별한 개발, 재개발, 환경 문제 뒤에 숨겨진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6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오프라인 상영이 진행돼요. 오프라인 상영의 묘미는 바로 다양한 이벤트! 정재승 뇌인지과학과 교수, 박하선 배우, 유준상 감독, 한제아 기후활동가 등 전문가와 상영작에 등장하는 환경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에코토크, 영화의 이모저모를 감독과 함께 살펴보는 GV, 주말에는 숲이 되는 나눔 바자회까지🌳
소개 이유: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다면 꼭 추천하는 영화! 반려묘 '하루'가 세상을 떠나고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슬픔에 빠져있는 '예화'. 어느 날, 예화는 우연히 하루가 차고 다니던 목걸이가 '동물 언어 통역기'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혹시나 죽기 전 남긴 메시지가 남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예화는 통역기를 판 잡화점을 찾아가요🐈 냥집사이지 에코펫프렌즈인 최유라가 <고양이 통역기>를 추천하는 이유를 딱 1분 안에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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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해져서 돌아온 ⭐기후과학클래스⭐ 기후위기를 해결 할 번뜩이는 기후기술 아이디어를 뽐내주세요! 2박3일 캠프에서는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더 부스트UP! 될 수 있도록 잔뜩 준비되어 있어요💚
신청 기간 : 5.27(월)~6.23(일)
캠프 일정 : 7.29(월)~31(수), 고양국제청소년 유스센터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97)
에코프렌즈 박하선과 함께하는 에코크리에이터 특별상영에서는 5기 우수작 감상하고 에코크리에이터를 직접 만날 수 있어요! 댓글에 ’나도 에코크리에이터!‘를 남기면 에코크리에이터 특별상영 무료관람 기회를 드려요.(1인 1매, 개별DM) 선착순 진행, 조기마감 주의⭐ 📍특별상영 정보 : 일정: 6.7(금) 11시, 메가박스 성수
지구마을 이웃님들, 오늘 SIEFF 특집호 어떠셨나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다음 호에서 해결해 드릴게요! 궁금증 외에도 어떤 의견이든 좋으니 남겨주세요. 지구마을은 우리가 다함께 가꿔야 더 아름다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