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래? 지구할래? 지구도 구하고 나도 구하는 요즘 사람들의 유쾌하고 힙한 그린 혁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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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하다] 네 번째 이야기
지구하는 공약 - 지금이 지구할 타이밍!
지구가 추천한 영화제
- D-3,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놀러오세요!
- 영화제 100배 즐기는 법
함께하지구! - 멸종위기 자생식물 구조에 동참하실 분! [시드볼트NFT 컬렉션 시즌3] - 지구에 약발라줄 사람 찾습니다! [지구처방전 서포터즈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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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무궁화 NFT (출처 : 환경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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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지구할 타이밍!
6.3 조기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어. 올해는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약속을 지키고, 2035년 목표도 새롭게 정해야 하는 중요한 해야. 기후변화를 완전히 막을 순 없어도,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면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지구를 물려줄 수 있으니까.
환경문제는 '이상기후(54.1%)' 였고, 가장 시급한 정책은 '플라스틱 저감(54.5%)', 재생에너지 확대(43.9%), 환경교육 강화(42%) 순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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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는 줄이고 생명은 지키고! 기후 공약, 어디까지 와 있을까?✨
# 온실가스 줄이기, 후보별 대응은?
한국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7%가 에너지 부문에서 발생한다고 해(2021년 기준).
그만큼 에너지 전환은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 우리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2018년 대비 약 14% 줄어든 상황/2023년 기준), 제21대 대선 주요 후보들은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어떤 해법을 제시했을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2018년 대비) / 2035년 이후 로드맵 수립
- 재생에너지 확대 / 신규 원전은 NO / 2040년까지 탈석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 전력 생산구조 내 원자력 발전 비중60%까지 확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 2035년, 온실가스 70% 감축(2018년 대비)
- 2035년, 재생에너지 60% / 2035년까지 탈석탄 및 2040년 탈핵
이재명 후보는 원전 신규 건설 없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며, ‘햇빛·바람 연금 제도’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등의 구상을 발표.
김문수 후보는 전력 생산구조를 기반으로 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상용화, 노후 원전 수명 연장 등을 통해 원전 비중을 60%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
이준석 후보는 아직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에너지 전환 관련 공약 미확인.
권영국 후보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 70% 감축을 목표로, 탈석탄 및 탈핵을 포함한 에너지 전환 계획과 이 과정에서 소외 계층을 살피는 정의로운 전환을 이야기.
👇현재 우리나라 주요 발전원별 비중(2023년 기준) 석탄 약 32.5%, 원자력 약 31.5%, 가스(LNG) 약 22.9%, 재생에너지 약 10.5% + 더 알고 싶다면? (각 항목 클릭!) (연합뉴스) 韓, 높아진 원전 활용에 원전 비중 순위 상승 (한겨례) 국내 재생에너지 비중 10.5% '첫 두자리'...OECD 꼴찌
# 생물다양성 위기, 후보별 해법은?
기후변화 대응은 에너지 전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재난 대비, 폐기물 및 플라스틱 감축, 기후 취약계층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할거야.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동식물의 서식지 파괴와 생태계 붕괴는 식량안보, 건강, 경제 안정까지 위협할 수 있어서 생물다양성 보전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그래서 이번에는 후보들의 생물다양성 관련 공약을 살펴봤어.
이재명 후보는 한반도 생물다양성 복원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며, 4대강 재자연화, 산불 발생 지역 생물다양성 복원, 육상·해양 보호구역 단계적 확대 등 생태계 보전 정책을 발표.
김문수 후보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멸종위기종 보전과 복원,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 추세에 대비하겠다는 계획.
이준석 후보는 생물다양성 관련 공약에 대한 언급이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됨.
권영국 후보는 생태보호지역을 국토·해양의 30%까지 확대하고, 멸종위기종 보전특별법 제정, 도시 야생동물 공존 전략 수립 및 서식지 복원 등의 정책 제시
요약하면,
- 에너지는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중장기 구체적 로드맵 마련 필요
- 재생에너지 vs 원전, 후보별 에너지 정책 방향 '차이'
- 목표나 계획은 제시되었으나, 구체적 실행 방안은 전반적으로 미비
- 에너지 전환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기후·환경 정책 논의되길
"(면책조항) 본 내용은 각 정당에서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선 후보들의 기후 공약을 비교하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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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함께 여름을 보내는 가장 영화로운 방법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놀러오세요!
✨모든 독자들을 환경합니다✨
다가오는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자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개막일이야. 올여름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됐는데, 기후 감수성과 기후 리더십은 기후재난이 일상이 된 시대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감각이 되었어.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기후·환경 문제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부터 꾸준히 고민해온 이들까지, 모두에게 열려 있는 자리야. 바쁘고 시간 없는 독자들을 위해 추천작을 골라봤어. 차기 대통령 포함해서 더 나은 내일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통찰과 영감을 줄 작품들이니까 주목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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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토 : 요리 거장의 540일 일본 | 2025 | 84min | 다큐멘터리
감독 : 아키 미즈타니(Aki MIZUTANI)
미쉐린 셰프의 부엌에서 시작된 녹색 혁명
개성 강한 미쉐린 셰프 요시노리 이시이는 도쿄의 유서 깊은 일식당을 혁신적인 오베르주 스타일로 바꿔나가고 있어. 이 여정은 단순한 식당 리뉴얼이 아닌 지속가능한 먹을거리와 환경을 고민하는 창작의 과정이야. 식탁 위에 펼쳐진 탄생과 소멸, 전통과 혁신의 순환. 이 영화는 자연과 생명, 전통 문화유산과 현대 미식이 놓인 오늘의 현실을 깊이 있게 비춰내.
🙏이런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요!
- 흑백요리사를 재밌게 봤고, 요리의 넓고 깊은 세계가 궁금한 분들
- 먹는 것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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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하우스 이펙트 미국 | 2024 | 96min | 다큐멘터리
감독 : 보니 코헨(Bonni COHEN), 페드로 코스(Pedro KOS), 존 쉥크(Jon SHENK)
지도자의 선택이 낳은 지구의 운명
지구의 운명을 바꿀 결정적 기회를 '실수'가 아니라 고의로 외면했다면? 세계가 1992년 리우 협약을 준비할 당시, 미국의 부시 정권은 온실가스 배출 상한을 명시하는 글로벌 합의를 약화시키는 선택을 했어. 이 영화는 지도자의 결정이 어떻게 오늘의 뜨겁고 위험하며 분열된 세계를 만들었는지 집요하게 파고드는데,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가 아닐까?😁
🙏이런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요!
- 기후위기의 시작이 궁금한 분들
- ✨기후 리더십이 필요한 차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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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위한 먹을거리 이탈리아 | 2024 | 90min | 다큐멘터리
감독 : 줄리아 이노첸치(Giulia INNOCENZI), 파블로 담브로시(Pablo D’AMBROSI)
식탁 위 우유와 고기는 말하지 않는 진실
유럽의 육류 산업과 낙농업, 로비와 권력의 연결고리를 추적한 탐사 다큐멘터리 영화야. 집약적 낙농업이 불러온 동물학대, 환경 오염, 팬데믹 위기를 조명하며 수십억 유로의 세금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누가 무엇을 위해 이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지. 위장 잠입을 통해 우수하다고 알려진 유럽 낙농업 시스템의 감춰진 진실을 폭로하고, 로비스트가 본 유럽 권력 심층부의 충격적인 실상을 알리는 고발과 질문의 여정.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우리의 먹을거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될 거야!
🙏이런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요!
- 식탁 위 윤리와 시스템을 의심해본 적 있는 분
- 동물권과 지속가능한 먹을거리에 관심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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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환경영화제 100배 즐기는 법✨
혹시 영화 관람만으로는 어딘가 허전한 독자들 있어? 그렇다면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마련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주목해줘! 탄소중립 실천부터 영화 제작 강연, 플리마켓까지, 보고 느끼고 움직이는 3일간의 완벽한 지구생활🌍 끌리는대로 즐겨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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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관람 + 탄소발자국 측정하기
“영화제 자체가 친환경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 시험하는 큰 변화점 될 것”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넷제로 실천 가이드에 따라 진행돼. 저탄소 이동수단 이용, 일회용품 안 쓰기, 오프라인 상영 축소, 디지털 티켓 도입 등 관객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형 영화제인 거지. 관객들은 영화제를 즐기는 동안 넷제로 실천을 통해 직접 탄소발자국을 측정해볼 수 있고, 배출한 탄소만큼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탄소 상쇄 프로젝트에도 동참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문화행사, 지속가능한 영화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경험하고 싶은 독자라면 함께해줘😊
2. 영화관람 + 영화 제작 강연듣기
영화관람을 넘어 직접 환경 영화를 만들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이 프로그램을 놓치지마. 지속가능한 영화 제작법과 친환경 인증, 그리고 그린 스토리텔링 방법까지 환경을 진짜 고민하는 창작자들을 위한 실전 팁이 가득! 영화 제작자와 에코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관객을 위한 특별한 강연에 초대할게😊
- 일시 및 장소 : 2025.6.7(토) 15:00 / 메가박스 홍대 1관
- 참여방법 :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
3. 영화관람 + 친환경 플리마켓에서 장보기
영화로 채운 기후 감수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가고 싶다면?
오프라인 상영관 인근에서 열리는 숲푸드 플리마켓에 참여해봐. 친환경 제품과 지역에서 올라온 건강한 임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숲을 생각하는 녹색 장보기는 경상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도 큰 힘이 된다는 사실! 평소 에코 프랜들리한 소비 생활을 추구했던 독자라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거야😊
- 일시 및 장소 : 2025.6.7(토)~6.8(일) 13:00~18:00 @AK플라자 홍대
- 참여 이벤트 : 임산물의 고향을 맞춰라! 참여자에겐 할인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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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Climate, Action!'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 개막식 : 2025년 6월 5일(목) 19:00 / 연세대 대강당(서울 서대문구)
- 기간 : 2025년 6월 5일(목)~6월 30일(월)
- 에코프렌즈 : 조진웅 배우, 김은희 작가
- 상영작 : 총 35개국 77편(장편, 단편, 애니메이션 등)
- 오프라인 상영 : 2025년 6월 6일(금)~8일(일) 3일간 @ 메가박스 홍대점
- 온라인 상영은 6월 한 달간 가능합니다! 👉 예약하기
상영은 모두 전석 무료이나 맹그로브 티켓(1만원)을 구매하시면
맹그로브 프로젝트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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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약발라줄 분들을 찾습니다!
서울 한강은 전 세계 약물 오염도 43위, 매년 4천 톤 넘는 폐의약품이 하수구나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어요. 먹다 남은 약은 모두 생활계 유해폐기물이라는 사실! 지금, 지구를 위한 긴급 처방에 함께해주세요!
- 모집 기간 : ~6월 15일(일)
합격자 발표 : 6월 24일(화) *개별안내
- 모집 대상 / 인원 :
환경에 관심 많고, 숏폼 영상 제작가능한 누구나 / 30명
- 활동 내용 : 월 2회 미션 주제에
맞는 숏폼 영상 제작
웰컴 키트 제공, 수료증 발급 및
우수활동자 포상(최대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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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자생식물 구조에 동참하실 분!
기후변화 속에서 사라지고 있는 식물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대체불가능한 토큰 'NFT'로 피어납니다. '치유'를 주제로 열린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3에 참가하여NFT로 발행된 국내 자생식물 종자를 지키고 돌봐주세요!
시즌3 NFT와 씨앗을 받고 싶다면?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보라매공원 디지털 치유정원 라운지에
방문해주세요!
- 맞춤형 식물을 추천해드립니다.
- 배초향, 물레나물 식물&씨앗 NFT와 국내 자생식물 4종
▲배초향 ▲물레나물 ▲패랭이꽃 ▲꿀풀의 씨앗택(심는약)을 드립니다.
만약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전국 곳곳의 친환경 장소 10곳에서
시무나무 식물 NFT를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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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하는 독자 여러분, 오늘 이야기 어땠어?
🙂 좋았던 점, 🙁 아쉬웠던 점,
추천하고 싶은 지구템, 제안하고 싶은 환경 캠페인, 함께 하고 싶은 기후 행동, 모두 모두 환영하니까 의견 보내줘!
지구를 위한 실천에는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없는 거 알지?
그린그린한 삶을 설계하고픈 독자 여러분 우리, 쭉 함께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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