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빌리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Ready💨

2023. 5. 11.

환경재단 웹레터│vol.381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특집호가 나갑니다.

지금 81,096명의 이웃이 함께 SIEFF를 즐길 준비가 됐어요🌏

지구마을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앞으로 5주 동안 에코빌리지가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 특집으로 찾아와요👋 올해 SIEFF는 아주 오랜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이웃님들을 만날 예정이에요. 아, 그리고 SIEFF가 올해 스무 살이 됐어요!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

Ready, Climate, Action!

올해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포스터 구경하고 가세요! 이번 공식 포스터는 스무 번째 영화제를 기념하는 동시에 국제환경영화제라는 축제의 의미를 담았어요. 다양한 색깔의 도형들로 이루어진 숫자 '20'은 지금까지 영화제와 함께한 다양한 사람들을 의미해요. 그리고 일직선으로 이루어진 윤곽은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재단의 한결같은 마음을 보여줬어요.

스무 번째 영화제라는 각별한 의미는 올해의 슬로건 ‘Ready, Climate, Action!’에도 들어있는데요. 절박한 기후 위기 상황에서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기후행동’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어요👊 20주년을 맞아 ‘한 편의 영화를 통해 기후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솔루션을 제시하며 책임감 있는 그린리더를 만드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목적을 되새긴 결과에요.

올해의 에코프렌즈는?

그룹으로 에코프렌즈를 선정했던 이전과 달리, 올해는 단독으로 에코프렌즈가 선정됐어요! 바로 배우 최희서님이에요👏 최희서 배우님은 2009년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후, 영화 <동주>, <박열>, <옥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드라마 ‘빅 포레스트’, ‘비밀의 숲 2’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어요. 연기파 배우에서 연출, 작가 등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최희서 배우님이 올해의 슬로건 ‘Ready, Climate, Action!’과도 딱 어울리지 않나요? 에코프렌즈 최희서 배우님의 선한 영향력 기대해주세요!

개막작🎞 <블루백> Blueback

블루백(Blueback) | 로버트 코놀리 | 국제환경영화부문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정말 오랜만에 공개하는 극영화 개막작품이에요. 미아 와시코스카와 할리우드 중견배우 라다 미첼, 에릭 바나 등이 출연하며,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에요. 팀 워튼의 베스트셀러 <블루 백>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산호를 지키기 위한 환경운동을 하는 ‘에비’와 그녀의 엄마 ‘도라’의 이야기를 그려냈어요. 영화는 바다 생태의 심각성을 고발하면서도 서정적이고 멜로드라마적인 이미지와 대사로 이루어져 있어요. 에비와 도라가 위기의 바다를 구하는 노력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사랑하게 되는 모습이 담겨있어요🐳

📢 시네마그린틴 신청 시작 안내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어린이·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특별 프로그램,⭐시네마그린틴⭐ 신청이 시작됐어요! 보고싶은 환경영화를 온·오프라인으로 관람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해 보세요😄

신청기간: 5/10(수) ~ 5.24(목)
신청방법: 1)구글폼 접수 2)이메일 접수
문의처: 02-2011-4396, 4351

신청하기

지구를 지켜라!: 액셔니스트의 삶 The Life of Action-nists

이웃님들, 오늘 소개해드릴 섹션은 <지구를 지켜라!: 액셔니스트의 삶>이에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올해 슬로건에 맞춰 더 나은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을 ‘액셔니스트’로 부르기로 했어요! 환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까지 서슴지 않는 액셔니스트들은 아슬아슬 위험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어요🔥 각자 자리에서 숲, 바다, 땅, 물, 생태계를 지키는 액셔니스트들의 삶을 <지구를 지켜라>섹션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