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을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드디어 오늘 제 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가 개막했습니다👏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개막식에 특별한 손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셨어요. 특히 이번 개막식은 올해의 에코프렌즈인 배우 최희서님이 단독 진행을 맡아 활약했는데요. 개막식에서 있었던 핫뉴스들만 모아왔어요💙
레드카펫? 그린카펫!📸
영화제에는 레드카펫이 빠질 수 없죠.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는 레드카펫 대신에 그린카펫이 있다고요! 그린카펫에는 특별하고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에코프렌즈인 최희서 배우, 개막작 <블루백>의 주연 배우 일사 포그, <더 피쉬 테일>을 만든 오키타 슈이치 감독, 에코스타 어워즈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어요. 이외에도 정재승 공동집행위원장,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국내외 공식초정작 감독 등 특별한 게스트 분들이 자리를 빛냈어요.
에코스타 어워즈 수상자는?🏆
영화제 20주년을 기념하는 에코스타 어워즈는 환경영화 제작을 위해 헌신한 결과를 응원하는 상으로 환경영화 제작 지원에 힘을 싣기 위해 만들었어요(👂: 정말 뜻깊지 않나요?)
감독(한국, 해외): 한국환경영화 경쟁부분 상영작 <수라>를 만든 황윤 감독, 국제환경영화 경쟁부문 상영작 <부유하는 나무들: 나무의 역사, 숲의 역사>를 연출한 피아 뢰니케 감독
배우: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준 윤경호 배우
제작: 넷플릭스의 SF 화제작 <정이>를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
에코스타 어워즈 배우 부문 수상자인 윤경호 배우님은 "저도 두 아이의 아빠인데요, 내가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어떤 것일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행동하는 사람으로서 소신있게 삶을 살겠습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어요.
SIEFF는 국제경쟁부문과 한국경쟁부문으로 나뉘는데요. 심사숙고해서 수상작을 선정해줄 심사위원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 특별히 쟁쟁한 분들만 모셨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의 열렬한 팬인 관객심사단이 한국환경영화부문의 영화를 관람하고, 그 중 뛰어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에요!
오늘 개막식에 참여한 키키 펑 심사위원은 "다양한 이슈의 환경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김성호 심사위원은 "많은 환경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어요.
개막식 이후에는 개막작 <블루백>을 다같이 관람했어요. 20주년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축하로 막을 올린 제 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이웃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이번 SIEFF를 누구보다 재밌게 즐길 분들 참가하세요😆 영화제 기간 매일매일 깜짝 공개하는 미션을 클리어하면 선물을 드려요. 미션을 수행한 것뿐인데,, 어느새 SIEFF를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미션 클리어 갯수에 따라 선물이 달라지니까(👂: 1등 상품이 무려 로모그라피 필름카메라) 매일 SIEFF 인스타그램 확인 필수⭐ 즐길 준비 되셨나요? 오우예 씨몬!
커피☕ 빵🥨 맥주🍺 치즈🧀 와인🍷 라멘🍜 이 중에서 이웃님들이 가장 사랑하는 기호식품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행복의 큰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이 기호식품을 곧 못 먹게 될 수도 있다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섹션은 <기후(호)식품 전성시대>에요. 이 섹션의 영화들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가 사랑하는 음식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어요. 섹션과 관련해서 벨기에의 줄리안님과 파키스탄의 자히드님이 기호식품과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벌하게 나눠봤어요! 파키스탄 사람들이 사랑하는 기호식품은 뭘까요? 도대체 우리가 사랑하는 음식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