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래? 지구할래? 지구도 구하고 나도 구하는 요즘 사람들의 유쾌한 그린 혁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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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하다] 열 번째 이야기
지구하는 약속 - 플라스틱과 이별은 가능할까
지구하는 아이디어 - 그린 혁신가를 만나다 - '버섯에서 찾은 해답' 어스폼 정성일 대표 - '지구 회복을 돕는 소비' 서스테이너블랩 서선미 대표
책장 밖은 지구 - [서평] 1도의 가격 -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함께하지구! - '폐의약품 잘 버리는 법' 지구처방전 캠페인 in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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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하는 독자들, 플라스틱에 대해 어디까지 생각해봤어?
칫솔과 치약, 옷, 종이컵, 영수증, 물티슈, 마스크팩, 자동차 타이어까지 — 우리의 하루는 플라스틱으로 시작해 플라스틱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야.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22년 4억 톤 → 2025년 8억 톤으로 전망.
재활용 되는 건 10% 미만이며, 36%는 매립, 22% 소각, 나머지는 환경에 직접 유입된다고 해. 싸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인류의 총애를 받아온 플라스틱, 그러나 이제는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 되었어.
분리배출 열심히 하는데 진짜 재활용되는 건?
환경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플라스틱 재활용률 73%로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소각과 에너지화 비율을 포함시키지 않는 국제적 기준(EU 등)을 적용하면,
재활용률은 약 27%로 떨어지고, 생활 폐플라스틱의 순수 재활용률은 16.4%에 불과해. 대부분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오염, 저품질, 혼합 문제 등으로 인해 재생원료나 자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되거나 매립되고 있는 현실이지. 아무리 분리배출을 고도화해도 플라스틱 문제의 근본적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이제는 재활용을 넘어 생산 자체를 줄이는 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요구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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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환경재단 지구쓰담 해양 정화활동 현장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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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과 이별은 가능할까? "우리는 지구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협약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 2025년 8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 협상 회의에서 -
플라스틱이 전지구적 환경 오염원으로 지목되면서 국제사회는 2022년부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협약 마련을 목표로 정부 간 협상을 이어오고 있었어.
✅ EU·영국·아프리카 등 100여개국 "플라스틱 생산량 감축으로 전환"
❌ 이란·사우디·러시아 등 산유국·플라스틱 생산국 "폐기물 관리와 재활용 강화에 집중"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최대 쟁점은 '생산 감축'. 2025년 8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정부간 회의에서 참여국들은 플라스틱 생산 감축의 강제성 여부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어. 유럽연합을 비롯한 약 100여 개국은 생산 총량 제한과 유해 화학물질 규제 등을 요구했으나,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과 플라스틱 생산국은 강한 반대 입장을 보였지. 이번 협상은 역사상 처음으로 플라스틱 생산에 법적 규제를 가할 기회로 기대가 모았지만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산업계와 시민사회 간의 입장 차만 확인하고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어.
'재활용 모범국?' '생산 감축 회피국?' 한국은 어디쯤 와 있나.
우리나라는 '분리배출 강국', '재활용 모범국'으로 불리지만, 석유화학제품 생산량 세계 5위,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 세계 3위권에 속하는 막대한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국이기도 해.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글로벌 대응이 요구되면서 우리 정부도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발표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아.
- PET병 재생원료 의무화
- 전기·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의무화
-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50% 감축 목표
우리 정부는 2025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2021년 대비 20% 감축하는 탈플라스틱 정책을 추진하며, 다회용기 사용 확대와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등 실질적 감축과 순환 경제 전환에 주력하고 있어. 하지만 이번 제네바 협상에서 생산 감축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아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해. 산업 위축을 우려해 자율 규제에 머물고, 여전히 재활용과 분리배출 강화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지. 비록 이번 협상은 소득 없이 끝났지만, 플라스틱 국제 협약 마련을 위한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될 거야.
강력한 감축 목표와 글로벌 연대를 통한 '지구하는 약속'이 이어지길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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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이 없는 세상을 향한 여정이 쉽진 않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꺼이 그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자연이 남긴 부산물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환경과 사회 변화를 이끌고 있는 그린 혁신가들. 지금, 그들의 이야기를 인터뷰로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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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폼은 농업 부산물과 버섯 균사체를 기반으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야. 다양한 제작소와 공장을 경험하면서 막대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목격해온 정성일 대표는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포장재가 엄청난 환경 부담을 남기는 현실이 늘 마음에 걸렸다고 해. 지구에 해롭지 않은 포장재 개발을 위해 그가 주목한 건 '버섯 균사체'. 어스폼은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을까?
Q. 플라스틱을 대체할 소재로 '버섯 균사체'라는 자연물에 주목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을까요? 어스폼은 버섯 재배 후 남게 되는 '수확 후 배지(SMS, spent mushroom substrate)'를 자원으로 활용해 기존의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포장재와 완충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10년 이상 제조업 현장에 있으면서 우리가 너무 많은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에 의존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우연히 버섯 균사체 소재를 알게 되었어요. 균사체는 뿌리처럼 퍼져나가며 입자들을 단단히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강한 구조체를 만들 수 있는 거죠. 이런 특성을 포장재에 적용한다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을 대체할 소재를 개발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Q. 자연물이 가진 성질을 활용해 순환 가능한 포장재를 만드는 아이디어가 흥미로운데요, 사업 과정에서 특별히 더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을까요?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순환경제에 참여하는 경험"
어스폼은 버려지는 자원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생산-소비-폐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단순한 친환경 소재 개발을 넘어, 제조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설계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순환 경제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해요. 어스폼의 솔루션을 실제 양산 과정에 적용했을 때 폐기물과 에너지 소비가 거의 없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과거의 제조 경험과 확연히 대비되는 지점이었어요. 제조 과정 전반에서 기존 산업 구조와는 전혀 다른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다양한 파트너사들, 소비자들과 함께 실질적인 ESG 가치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Q. 어스폼이 그리고 있는 미래의 모습과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해요!
"균사체 소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는 세상 만들고파"
어스폼은 포장재와 완충재를 넘어, 인테리어 자재, 가구, 굿즈 소재 등 다양한 생활 제품군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강화되는 탄소 규제 속에서 균사체로 만든 생분해 소재는 플라스틱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생산 공정을 고도화하여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만 80만 톤 이상 발생하는 '수확 후 배지'라는 자원은 현재 폐기물로 분류되어 처리 비용이 부담되는
골칫거리로 여겨지고 있는데, 사실은 잘만 활용한다면 매우 유용한 바이오매스 자원이에요. 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해 새로운 자원이 미래의 순환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도 마련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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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든(Idden)' 제로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여행 어메니티 '얼스키트' (출처 : Idden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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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테이너블랩'은 버려지는 농업·임업 부산물을 활용해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스타트업이야. 탄소 저장이 되는 소재 개발과 이러한 소재를 기반으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든(Idden)을 운영하고 있지.
지구 회복과 순환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실현해나가고 있는 서스테이너블랩의 서선미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봤어😉
Q. '서스테이너블랩(Sustainable Lab)'은 '이든(Idden)'이라는 친환경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어떤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인가요?
"소비가 곧 탄소저장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요"
저희는 버려지는 농업·임업 자원을 조각탄소 형태로 저장해, 소비가 곧 탄소 저장이 되는 구조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테라핀(Terrafin)'이라는 기술을 통해 산불 피해목, 왕겨, 커피박 같은 부산물을 BIO-CCUS 방식으로 소재화하죠. 이렇게 만들어진 소재는 기존 플라스틱 금형과 호환해 컵, 식기류 같은 생활용품부터 도시 녹화 인프라까지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어요. '이든'은 이러한 소재를 기반으로 뷰티&퍼스널 케어 제품을 생산하여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고체 치약 탭, 교체형 칫솔 등 휴대와
리필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고, 제품 1개가 판매될 때마다 나무 1그루를 심는 프로젝트도 연계하고 있습니다.
Q. 기술 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 것 같은데요,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떤 부분에 주력했는지 궁금합니다.
"여행 중 호텔 어메니티 본 아이의 질문이 삶의 방향을 바꿨어요"
시작은 여행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갔었는데, 호텔에서 일회용 어메니티가 쏟아져 나오는 장면을 본 아이가 "이건 어디서 왔어? 이건 어디로 가?" 라고 물었어요. 선뜻 대답하지 못했죠. 아이의 질문은 "이 아이가 살아갈 환경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고민으로 이어졌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이든의 첫 제품인 'Idden Earth Kit' 였어요. 하지만 곧 일회용 어메니티 대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달았죠. 대체재는 이미 많았고, 대부분이 수입 제품들이었으며, 플라스틱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탄소를 저장하는 새로운 소재로 만들 수는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이 물음이 테라핀(Terrafin) 기술의 시작이 된 거예요. 이후 실질적인 탄소 감축은 물론이고 예뻐서 사고 싶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 결과 디자인 만족도 96%, 테라핀(Terrafin)은 1kg당 0.949kg 탄소저장이라는 국내 최초 BIO-CCUS 인증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Q. 앞서 '소비가 곧 탄소저장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서스테이너블랩만의 차별점은 어디에 있을까요?
"얼마나 오래 남아 다음의 생장을 도울 수 있는가"
기존의 친환경 트렌드가 '얼마나 빨리 사라지는가'에 초점에 맞춰져있다면, 저희는 '얼마나 오래 남아 다음의 생장을 도울 수 있는가'에 집중하는 회사예요. 코끼리가 숲을 지나며 나무를 쓰러뜨리는 행위가 겉보기엔 파괴처럼 보이지만, 코끼리가 남기고 간 배설물 속의 씨앗은 다시 숲을 자라게 하는 시작점이 되잖아요. 이처럼 남겨진 것에서 다음 생장이 시작되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어요. 산불 피해목이 나무를 키우는 RE:Tree 화분이
되고, 커피박이 다시 컵이 되고, 왕겨가 도시 녹화 구조물로 이어지는 흐름처럼 말이죠. 제품이 사용될수록 지구를 회복시키는 순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이것이 서스테이너블랩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어요.
Q. 서스테이너블랩이 그리는 미래 모습과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해요!
"Less Plastic, More Love, 플라스틱이 사라진 자리엔, 사람과 지구에 대한 더 많은 애정이 채워지길"
서스테이너블랩은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파우치에 담긴 칫솔과 치약, 클렌저, 스킨
케어 용기 등 일상의 모든 뷰티·퍼스널 케어 제품을 부산물 기반 대체 소재로 전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합니다. 환경 문제 해결은 거대한 선언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선택에서 시작된다고 믿어요. 내 아이와 가족,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한 일상의 선택들이 모이면, 플라스틱과의 이별도 현실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서스테이너블랩은 2030년까지 매출 100억 원을 기준으로, 나무 약 100만 그루를 심어 연간 약 22,000톤의 CO₂ 흡수
효과를 만들고, CCUS 소재 기술로 약 1만 톤의 CO₂ 저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플라스틱을 줄이는 기술로, 사람과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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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의 책장에는 지구의 어떤 이야기가 펼쳐져 있어? 한 권의 책, 하나의 문장은 우리의 삶을 바꾸고 지구를 바라보는 시선을 넓혀주잖아?
환경재단 구성원들이 직접 읽고 지구 생활에 영감을 얻은 책을 소개하려고 해💚 첫 번째 주자로,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가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책과 서평을 전해왔어. 함께, 읽어볼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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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는 늘 가장 가난한 이들의 몫…기후위기는 불평등 심화시키는 국제적 위기"
-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
아침나절 동네 길냥이들 밥을 주다 보면 땀이 팥죽같이 흐른다. 평소 땀을 잘 안 흘리는 체질에, 움직임이 과한 것도 아닌데 20분 만에 목덜미가 뜨겁다 못해 아프다. 이런 날씨가 밖에서 종일 일하는 분들은 어떻게 견디고 있는 걸까?
폭염 속 노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박지성 교수의
『1도의 가격』은 그 막연함을 깨뜨려준다. 1도의 기온 상승이 국가 경제의 8%를 갉아먹고, 폭염이 하루 늘어날 때마다 미국에서 3천 명이 추가로 사망한다는 사실을 숫자로 보여준다. 산불이나 태풍은 재난으로 인식하지만, 서서히 파고드는 폭염, 폭우와 같은 slow burning이야말로 우리 삶에 치명적 영향을 미침에도 위험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을 일깨운다.
기후위기의 피해는 농업 의존도가 높고 사회 안전망이 취약한 국가일수록 더 크다.
폭풍과 홍수는 국경을 가리지 않지만, 피해는 늘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 집중된다. 폭염에 쓰러진 노동자, 물난리로 집을 잃은 주민, 미세먼지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건강 피해.
이 모든 것은 통계에 잡히지 않지만 그렇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사회 전체가 지불해야 할 '보이지 않는 청구서'이다.
저자는 묻는다. "우리는 눈앞의 작은 비용을 아끼려다, 미래세대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청구서를 떠넘길 것인가?". 기후위기를 '도덕적 선택'이 아니라, '경제적 생존 전략'으로 보자는 저자의 주장은 그래서 '합리적'으로 보인다. 늦출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지만 보험들 듯이 리스크 관리에 꾸준히 투자한다면 마침내 감당할 수 있다는 것. 기후재난도 소시민의 주머니 사정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조금씩 아끼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에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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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다 남은 약, 어떻게 버리고 있나요? 잘못 버려진 약은 수질·토양은 물론 사람의 건강까지 위협한다는 사실! “지구에 해 끼치긴 싫은데…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 지구처방전 캠페인을 주목하세요
지구처방전 안내자 달쑤가 폐의약품 올바른 배출법을 쉽고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 간단한 문진으로 나의 약 버리기 습관을 체크하고, 🌍 지구를 위한 맞춤 ‘처방 리워드’를 받고, ♻️ 직접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해보는 경험까지!
약은 '잘' 버리고, 지구는 살리고 지구처방전 캠페인이 독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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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처방전 캠페인 in 여의도 안내
- 일시 : 2025년 9월 5~6일(금~토) 오후 2시~7시
- 장소 : 여의도 이크루즈 앞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 280 이크루즈 매표소 앞)
🎁 참여 혜택
소나이트 티트레이,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 등
📝 지구처방전 캠페인은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 신청 기간 : 2025년 8월 18일(월)~9월 3일(수)
- 신청 방법 : 지구처방전 홈페이지 (아래 버튼 클릭!)
- 혜택 : 사전 신청 후 현장 방문시 스페셜 리워드 제공(선착순 40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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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우체통은 독자들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근황, 고민, 요즘 관심있는 환경 이슈, 세상에 전하고 싶은 말,
제안하고 싶은 기후·환경 정책, 비건 식당 추천, 반려동물 자랑도 OK!
6만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분들은
아래 편지함을 눌러 편지를 보내주세요
지구 우체통은 환경재단 후원자, 웹레터 구독자, 캠페인/사업 참가자 등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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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하는 독자 여러분, 오늘 이야기 어땠어?
🙂 좋았던 점, 🙁 아쉬웠던 점,
추천하고 싶은 지구템, 제안하고 싶은 환경 캠페인, 함께 하고 싶은 기후 행동, 모두 환영하니까 의견 보내줘!
그린그린한 삶을 설계하고픈 독자 여러분 우리, 쭉 함께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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