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도 숲이 필요해🤢

지구마을 이웃님, 안녕하세요! 알록달록 단풍이 예쁘게 물든 가을이에요🍂  근데 출근은 빌딩숲으로, 퇴근은 아파트숲으로 하니 단풍나무 한 그루 만나기가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이럴 때면, 맨해튼 중심에 센트럴 파크를 보유한 뉴욕이 부러워요. 센트럴 파크는 여의도 절반 크기의 면적을 자랑하며, 뉴욕 시민들의 휴식처는 물론 다양한 동식물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어요. 반면, 서울은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이 고작 4.38㎡로 뉴욕의 6분의 1에 불과해요.

뉴욕 센트럴 파크의 가을 풍경

생활권 도시림이 뭐야?

‘생활권 도시림’이란 시민들이 별도의 시간이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숲을 말해요. 예를 들면, 소공원, 근린공원, 학교숲, 가로수와 도로변 녹지 등이 여기에 포함할 수 있어요.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꼭 필요한거야?

생활권 도시림은 점차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요. 왜냐하면;

• 미세먼지 저감😷: 요즘 도심 대기질이 더욱 악화되는 추세에요. 이런 상황에서 도시림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어요. 도시림은 도심에 비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40.9%나 낮다고 해요.
• 기후조절 기능🥵: 도심은 빌딩이 많고 인구가 밀집해 열섬현상이 나타나기 쉬워요. 도시림은 여름철 도시 온도를 평균 3~7도 낮춰주기 때문에 기후 취약계층의 대피소 역할을 할 수 있어요.
• 도시민 건강 증진💪: 도시림은 휴식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뿐아니라 여가생활에도 큰 도움이 돼요! 실제로 도시림 근처에 사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평균 18.7% 적다고 해요.

이렇게 이점이 많은 도시림이지만,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녹색공간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삭막한 이웃님의 도시 생활이 조금이라도 숨 쉬기 편해지도록 환경재단, 환경부, 롯데홈쇼핑이 나섰어요!

숨 편한 세상 만들기🌳🌲

‘숨;편한 포레스트’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림 조성 프로젝트로, 올해로 벌써 3년째 진행하고 있어요. 지난 3년 동안 도시숲 6곳, 학교숲 3곳, 총 9개 숲을 조성했어요! 어디에 어떻게 숨 편한 포레스트가 생겼는지 함께 구경해봐요.

1~3호숲은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심는 데 초점을 뒀고, 4~6호숲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했어요. 7~9호숲은 학교 안에 숲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건강한 학습권, 생활권을 조성했고요! 특히 9호숲은 아이들이 자연을 배로 즐길 수 있도록 숲 속 야외 공연장을 함께 만든 게 특징이에요. 노후화된 야외 공연장과 객석을 나무 데크로 교체하고, 객석 사이사이에 나무를 심어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어요. 

‘숨;편한 포레스트'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쭉 계속될 예정이에요! 환경재단, 환경부, 롯데홈쇼핑은 보다 많은 시민의 숨이 편해지도록 더 많은 곳, 더 가까운 곳에 숲을 조성하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현재까지 조성한 도시림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약속해요. 이웃님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소아천식 지원사업이 만든 임팩트는?

  📢 환경재단X한국필립모리스 쓰담서울 시즌3

폭우가 한창이던 6~7월, 쓰담필터 크루 60명🦸‍♀️등장! 장마철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동작구 빗물받이를 쓰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을 그렸어요. 화창한 9월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시민 500명과 일반 쓰레기 총 15,210개, 149.48kg를 수거했습니다👍 올해는 시즌3을 맞아 아트워크 활동까지 더해 가능성을 키워가는 쓰담서울 캠페인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많관부😉💕